검은 월요일이 지난 일요일 여담

지난 금요일에 전조증상을 보였고 여지없이 검은 월요일이 발발하면서 국내증시는 물론이고 아시아증시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웠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안도감을 주는듯이 지수가 제자리를 찾아 가려는지 반등을 모색중에 있다.

그런데 썩 그리 좋은 반등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게 깨림직한 한주를 보내고 마감을 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증시를 끌어 올릴만한 모멘텀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실적 시즌에 맞추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필두로

2분기 실적을 발표를 하고 있는데 예전하고 틀린 것은 실적을 발표한 후에 당장의 실적이 좋지 않더라도 다음 실적부터는 살아난다는 내용이 있다면 크게 밀리지 않고 몇일 후에는 반등을 모색한 후 빠르게 복귀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다르다.

당분기 실적이 않좋다면 그냥 내리 꼳아버린다는게 다른 점이고 그 만큼 예민해졌다고나 할까.

그래서 실적전에는 종목을 담을때는 꼭 실적을 면밀하게 꼼꼼히 바라본 후에 종목을 선별해야만 할 것이다.

아무리 종목이 매년50% 60^ 40%의 실적을 내었어도 당분기 실적이 않좋다면 말짱 당장의 주가에는 악재인거다.

꼭 면밀하게 살펴보면서 종목을 선택하기를 바란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아무리 우량주 좋은 기업이었어도 당분기 실적이 않좋게나오면 주가에 악영향이 있다는 것은 당연한것 아니겠나. 아무지 유명한 유능한 전문가가 추천을 했더라도 내가 면밀하게 살펴보지 않고 믿도 투자를 하는

것은 진짜 멍청이들이나 하는 짓이고 그냥 묻지마 투자랑 무엇이 다른가.

난 이렇게 생각한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는 속담이 왜 있겠는가. 자만감이 자신을 망치는 첫번째 요인이다.

8월 12일은 또 어떠한 장이 펼쳐질지 궁금하다.

앞으로는 나의 투자 일기를 여기에 써 볼 생각이다.

제 Tistory 찾아 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